백혈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고 싶으면, 140만 명에게 헌혈을 부탁하라고? 살고 싶으면, 140만 명에게 헌혈을 부탁하라고? [주장] RH- 혈액 부족 문제, 적정 재고 유지가 근본 해결 방법 2010.10.25 오마이뉴스 안기종(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 10월 24일 SBS 에서는 RH-B형 혈소판을 제대 수혈받지 못해 사망한 정유운 혈액암 환자 사연을 소개한 'RH-혈액형의 외로운 전쟁'편을 방송했다. ⓒ SBS 전정우(44)씨는 대학진학을 준비중인 19살 아들 유운이를 지난 4월 20일 하늘나라로 보냈다. 평소 건강했던 아들 유운이는 지난 3월 '퇴행성 T세포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진단을 받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35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 혈액암 진단을 받으면 혈액을 응고해 지혈시키는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유운이는 정상수치(10만~15만)의 1/10 수준..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