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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사)

건보공단 30일 ‘간호간병서비스 제도화’ 공청회

건보공단 30일 ‘간호간병서비스 제도화’ 공청회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오후2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 중심의 한국형 간호간병서비스체계

 

국민건강보험공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보호자없는병원의 도입’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원서비스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고려대 안형식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또 ‘간호인력배치 및 운용방안’은 김현정 교수(고려대), ‘소요재원’에 대해서는 정형록 교수(경희대)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 사업위원장과 보호자없는병원연석회의 한미정 운영위원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상임대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연구위원, 대한간호협회 최경숙 이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최종현 기획이사,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포괄간호시스템 도입을 통한 입원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10년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국내 실정에 맞는 병원 내 간호간병서비스 제공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안형식 교수팀(고려대 예방의학교실)에 용역을 의뢰해 1년여에 걸쳐 ‘의료기관 간병서비스의 제도적 수용방안’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