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 최강희 씨 골수 기증, 이렇게 했어요 "배우 최강희 씨 골수 기증, 이렇게 했어요" [기고] 조혈모세포 기증 거부의 원인과 대안 찾기 윤명주(한국환자단체연합회 객원기자) 힘겨운 항암치료도 묵묵히 견뎌내는 4살 수현이 수현이의 병명은 소아인구 백만 명 중 1.2명꼴로 발생한다는 '연소성골수단핵구성백혈병(JMML)'이다. 수현이가 완치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길뿐. 한국인 아빠와 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특이한 유전자를 지닌 수현이와 맞는 조혈모세포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국내 기증 등록자는 물론 국외까지, 2600만 명의 정보를 샅샅이 살핀 결과 중국에서 3명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1명은 정밀검사 결과 불일치 판정이 나왔고 다른 2명은 기증의사를 철회해 검사조차 하지 못했다. 수현이 아빠는 직장 동료..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