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보] <갈길 먼 환자 알권리-5회> “의사는 시혜자, 환자는 수혜자”… 사회 인식부터 바꾸자 [갈길 먼 환자 알권리] “의사는 시혜자, 환자는 수혜자”… 사회 인식부터 바꾸자 대학서 의료대화 교육의 활성화 시급 1차 의료 육성 대형병원 쏠림 차단을 양질의 설명 보상하되 책무감 높여야 2013.12.16 세계일보 윤지희·김수미 기자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의사에게서 자신의 질병이나 치료법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사회가 그것을 중요한 의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의료 패러다임이 산업화를 거치며 의학에서 의료산업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권리의식은 높아졌지만 의사와 환자 관계를 여전히 ‘시혜자와 수혜자’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탓이다. 낮은 의료수가 등 의사들이 ‘3분 진료’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원인도 있지만 의사가 환자 눈높이에 맞..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