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보] <갈길 먼 환자 알권리-5회> “3분 진료는 낮은 수가 때문” [갈길 먼 환자 알권리] “3분 진료는 낮은 수가 때문” 송형곤 의협 부회장 겸 대변인 “의사 직업윤리의 문제 규제 안돼… 의료수가 현실화, 먼저 이뤄져야 ” 2013.12.16 세계일보 김수미 기자 대한의사협회 송형곤(사진) 부회장 겸 대변인은 15일 “설명의무는 의사 직업윤리의 문제이지 법으로 규제할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의 중심이 병원과 의사에서 환자로 이동하는 등 의료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하고 있지만 의료수가는 1970∼80년대와 마찬가지로 원가 이하로 낮다”면서 “‘3분 진료’의 근본적인 원인은 저수가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해결책도 거기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설명의무의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보나? “자신을 믿고 찾아온 환자에게 치료법과 그에 따른 효과 및..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