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보] <갈길 먼 환자 알권리-5회> “설명의무 법제화 바람직” [갈길 먼 환자 알권리] “설명의무 법제화 바람직”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시간보다 상담·설명의 질이 중요, 의료분쟁도 크게 줄일 수가 있어” 2013. 12.16 세계일보 김수미 기자 · 사진 김범준 기자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사진) 대표는 15일 “짧은 시간이라도 환자가 정말 궁금해하는 것과 꼭 알아야 할 것을 가르쳐주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의사가 10분을 얘기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면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설명의 질’”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환자와 의사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의 설명의무 범위를 정한다면 불필요한 의료분쟁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의사가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환자가 당당하게 설명해 달라고..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