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보] <갈길 먼 환자 알권리-1회> 세계일보, 환자 320명·의사 33명 설문 [갈길 먼 환자 알권리] 세계일보, 환자 320명·의사 33명 설문 의사 64% “충분히 설명했다”는데… 환자 22%만 “의사 답변 만족” 시각차 2013.12.10 세계일보 김수미·이재호 기자 ‘3분 진료’라는 말이 우리나라 의료문화를 축약하는 단어가 된 지 오래다. 의사가 환자 한 명을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3분도 채 안 된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실제로 환자들에게 외래진료 시 의사와의 대면시간을 물어보니 ‘3분 이내’가 41%, ‘3∼5분 이내’가 39%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의사 만나기가 더 어렵다. 입원진료 시 주치의 회진시간은 ‘1∼3분 이내’가 48%, ‘1분 이내’도 33%나 됐다. ‘원하는 만큼 충분히’ 의사를 볼 수 있었다는 응답은 외래진료 6%, 입원진료 1%에 불과했다. 이 같은..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