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shouting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포르시안] “한국의료 가장 큰 문제는 규범에 갇힌 의사-환자 관계” [The 만나다] “한국의료 가장 큰 문제는 규범에 갇힌 의사-환자 관계” 권용진(서울시 북부병원장) 2013.10.21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서울시 북부노인병원은 지하 2층에 지상 4층으로 200병상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지난 2006년 5월 개원한 북부병원은 초기에 ‘북부노인병원’이란 명칭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2011년 7월 병원 명칭에서 ‘노인’을 빼고 지금의 북부병원으로 개칭했다. 북부병원에서는 요즘 변화의 바람이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40대 중반의 젊은 병원장이 취임하면서부터 감지된 변화다. 북부병원이 추구하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역 내 의료복지체계를 연계하는 게이터 키퍼로서 ‘커뮤니티 호스피탈’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기를 시작한 지 10개월째 접어든 권용진 병..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