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신문고] 회진, 좀더 친절하면 안되나요? [건강신문고]회진, 좀더 친절하면 안되나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2012-10-08 동아일보 노지현 기자 우르르 겉핥기식 환자 순시 이제 그만… 형식적 회진 고쳐주세요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 그는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의료진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회진문화가 아쉽다”고 말했다. “암 환자나 수술을 끝낸 환자들은 아침에 회진을 받는다. 의료진이 언제 오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환자와 보호자는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기다리다 시작된 회진시간은 환자 1인당 1, 2분에 불과하다. 환자를 배려하는 회진문화가 됐으면 좋겠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의사를 만나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병은 얼마나 치료됐는지, 몸은 좋아지는 중인지, 아니면 더 나쁘지는..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