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방전리필제’ 논쟁, 약사의사는 주인공, 환자는 엑스트라, 배역부터 바꿔야 ‘처방전리필제’ 논쟁, 약사/의사는 주인공, 환자는 엑스트라, 배역부터 바꿔야 2012.11.14 데일리팜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처방전리필제’ 논쟁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약사와 의사가 또 한판 붙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처방 1조제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한번 처방받아 약국에서 조제하면 동일한 처방이라 하더라도 다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약국에서 조제를 받을 수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정기적으로 병의원을 방문하는 만성질환 환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환자 입장에서 한번 처방전을 받으면 몇 번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3년 전부터 고지혈증으로 매달 의원을 방문한다. 나의 출근은 10시이고 퇴근은 7시이다. 그래서.. 더보기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