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 서로 으르렁대는 의사-환자, 이렇게 웃기도 해요 서로 으르렁대는 의사-환자, 이렇게 웃기도 해요종현이 사망사건 계기로 의사협회-환우회 이어준 종현이 엄마 오마이뉴스 2013.1.12 안기종(angijong@naver.com) 종현이 엄마 김영희(37)씨가 백혈병환우회 사무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0년 7월 말이었다. 30대 중반의 순진하고, 착하고, 여린 엄마였다. 아들 종현이는 2007년 4월 경북대병원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3년 동안 네 차례의 집중 항암치료와 열한 차례의 유지 항암치료를 꿋꿋하게 잘 마쳤다. ▲ 이별 여덟살 백혈병 어린이 종현이는 항암제 빈크리스틴이 척수강내로 잘못 주사돼 하늘나라로 떠났다. 엄마 아빠가 종현이와 이별을 하고 있다. ⓒ 김영희 제공 종현이는 2010년 5월 19일 마지막 백혈병 치료인 12차 유..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