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 병 걸리면 가족 재앙"…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묻다. "큰 병 걸리면 가족 재앙"…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묻다 [기고] 중증질환자 치료부터 재취업까지 지원할 후보 없나요? 김연희(한국환자단체연회 객원기자) 환자단체연합회가 오는 4일 지방선거를 맞이해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새정치당 홍정식 서울시장 후보에게 '환자 정책 제안서'를 보냈다. 이에 각 후보에게 제안한 정책 내용과 답변을 소개한다. 답변은 박원순 후보에게서만 왔다. [편집자] "아버지가 94세로 연세도 많고 자주 입원을 하셔서 마냥 간병만 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의료원으로 오고부터는 정말 안심이 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직장을 다닐 수도 있고 아이들도 챙길 수 있어서 심적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중랑구에 사는 구미숙(50) 씨는 "환자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