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와 연얘와 축구가 꿈이었던 훈석이의 편지 의사와 연얘와 축구가 꿈이었던 훈석이의 편지 올해 8월 1일부터 4대 중증질환 환자의 재난적 의료비를 비급여를 포함해 연간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클릭해 보세요. http://vb6.kr/PFz 지난 10년 동안 환자운동을 하는 나의 그리고 우리 환자단체의 숙원사업이었다. 소아암 환자는 연간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있었지만 성인은 1백만원이 최고였기 때문이다. 오늘 문득 5년 전 두 번째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받기 전에 우리 한국백혈병환우회로 편지를 보냈던 훈석이가 생각난다. 그의 편지를 급하게 찾아 여기 올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3년째 백혈병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22살의 제주도 청년 김훈석입니다.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혼자 서울로 상..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