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후보들은 모르는 암환자의 속내·④] 병원이 간병서비스 제공해야 암 환자 생기면 '가계 파탄'…해결책은 서랍 속 낮잠 [대선후보들은 모르는 암환자의 속내·④] 병원이 간병서비스 제공해야 프레시안 2012.11.21 김윤나영 기자 암 환자 100만 시대가 왔지만, 암 환자를 비롯한 중증환자들은 고가의 진료비로 고통받고 있다. "집안에 암 환자가 있으면 가계가 파탄난다"는 말은 이제 상식이 됐다. 각 대선후보들은 암 환자를 비롯한 중증환자의 표심잡기에 부심하는 모양새다. 일부 후보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가계 파탄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3대 비급여' 항목을 국민건강보험 안에 포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국의 사례는 어떨까. 대부분의 선진국에선 선택진료비가 없으며, 환자가 강제로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사례도 드물다. 간병은 치료의 일부로 간주돼 병원이 입원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