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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차세대 항암제 가격, 글리벡 손에 달렸다 차세대 항암제 가격, 글리벡 손에 달렸다. 글리벡 약가 인하 행정소송 8일 열려...약가 인하하면 건강보험 재정도 건강해져 2010.09.08 오마이뉴스 안기종(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글리벡 ⓒ 안기종 많은 사람들이 1997년 한국에 일치하는 골수를 찾기 위해 온 미공군사관생도 성덕 바우만을 기억할 것이다. 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모국인 한국에서 일치하는 골수를 찾아서 이식을 받았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성덕 바우만이 2001년 5월 이후에 만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렸다면 더 이상 골수이식을 받을 필요가 없다.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표적항암제인 글리벡만 먹어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89%가 5년 이상 장기생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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